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의회도서관 (문단 편집) == 세계 최대의 도서관 == 역사도 오래되었고, 건물도 대단히 화려하지만, 미국 의회도서관이 유명한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책을 소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서 3,300만권, 전 세계에서 수집한 덕에 470여개의 언어들로 구성된 각종 자료들을 볼 수가 있다. 그 외에 독립선언문, 구텐베르크 성경등 희귀 간행물들과 100만부 이상의 미국 정부 간행물, 3세기 동안의 세계 각국의 신문들을 모두 소장하고 있으며 기타 미디어 자료등을 포함해 6,000만 점에 달하는 자료들도 보관중이다. 이중에는 방송자료와 영화도 다수 포함되어있는데 추억의 외화나 외국 영화들을 원판 그대로 보고 싶을 때 나름 유용한 곳이기도 하다. 소장한 모든 책자를 꺼내 놓아서 세우면 838마일, 킬로미터로 환산하면 1,349km에 달하는데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가 약 500km가 채 안된다는 걸 감안하면 얼마나 많은 책들을 소장하고 있는지 알 수 있을듯. 또한 이를 관리하는 직원수만 3,000명이 넘는데 이 또한 박물관 중에서 가장 많은 관리인을 둔 도서관이기도 하다. 이처럼 무지막지한 규모덕에 도서관계의 최종 보스로 여겨지며[* 다른 보스들은 주로 [[대영도서관]]과 [[프랑스 국립도서관]]이 꼽힌다.] 세계가 멸망해도 이 도서관만 살아있다면 다시 세계 재건이 가능하다는 우스갯소리가 존재하기도 한다. 이곳에서 개발한 도서 분류법이 [[미국 의회도서관 분류법]](Library of Congress Classification)로, 한국에서도 [[KAIST|카이스트]] 도서관 등에서 쓰고 있다. 다른 분류법들과 달리 주제분야별로 권이 나눠진 분책방식이라 개별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분류체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고. 미국 영화 보존에도 관심을 기울여 [[National Film Registry]]라는 이름으로 10년 이상 된 영화 중 예술적인 가치가 있는 영화들을 선정하여 보존하고 있다. 이 곳은 [[UCLA]] 필름 & TV 보관소와 더불어 양대 미국 필름 보관소 꼽힌다. 메이저 영화사 이외 판권 고전 영화이라면 이 두군데 중 하나에 필름이 보존되어 있을 정도다. 미국 의회도서관은 [[2000년]]부터 '''보관중인 모든 자료'''들에 대해 [[영인]]본, [[스캔본]](사본을 떠서 스캔한다), [[PDF]], [[데이터베이스]], [[Microsoft Word]], [[Microsoft PowerPoint]] 파일로 변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완료 시점은 [[2020년]]. 미국 의회도서관은 일부 자료 보존이 완료된 부분에 대해서는 미국 의회도서관과 정보교류를 맺은 다른 기관에 내용을 열람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반응은 당연히 폭발적이다. 유일본이라 열람이 어려웠던 각종 자료들도 공개가 되기 시작하면서 미국사 연구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미국이 아닌 타국에서 나오는 책들도 미국 의회도서관에 자주 [[납본]]이 올라간다. 각 국가에 주재중인 [[미국]] [[대사관]]에 [[미국 의회]] 쪽의 직원도 파견이 되어 있는데, 의회 직원들의 주 업무 중 하나가 주요 [[서점]]을 돌아다니면서 타국의 서적을 매입하여 미국 의회도서관에 보내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